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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지

북한산둘레길 - 9구간 마실길



 날짜

2012년 11월 3일(토)

 날씨맑음, 15.7℃/3.2℃

 경유

진관생태다리 앞-진관사-방패교육대 앞

 거리3.2km
 시간1시간 2분



< 산행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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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구간 마실길 개요 >


※ 더 많은 정보를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12년 11월 3일(토) 현재 마실길의 은행나무 군락지는 잎이 모두 졌다.

단풍은 물이 빠지고 잎이 말라 볼품 없었다.

하지만 가는 가을이 아쉬운지 많은 인파가 이곳을 찾았다.


이렇게 가을은 간다.





'마실길'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소재로 

은평뉴타운 제각말푸르지오5단지 뒤 '진관생태다리'에서 출발한다.

이곳엔 자연습지와 느티나무 군락, 은행나무 군락 등 생태자원과

진관사, 영산군묘역 등 역사·문화 명소가 있다.

또한, 마지막엔 계곡을 따라 길이 나 있으며 민가와 음식점이 산재하여

비록 거리는 짧지만 다채로운 경관을 보여준다.











▼ 앞에 보이는 굴다리처럼 생긴 구조물이 9구간의 출발점인 진관생태다리











▼ 여기서부터 시작. 눈 앞에 펼쳐진 응봉능선. 뒤에 의상능선











▼ 주말이면 등산로 입구 주변의 보도는 등산객들이 몰고 온 차량들로 몸살을 앓는다.











▼ 둘레길 인근에 위치한 노인요양원











▼ 하나금융그룹이 설립한 자율형사립고인 하나고등학교. 잡초가 무성한 공터엔 총 122필지 규모의 은평뉴타운 한옥마을이 조성될 예정이다.











▼ 진관 야생동·식물 보호구역 표지판. 북방산개구리, 도롱뇽, 줄장지뱀, 맹꽁이 등이 서식하고 있다.











▼ 진관 야생동·식물 보호구역 내 습지. 규모는 작지만 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자연습지로 가을철엔 갈대숲을 이룬다.











▼ 수령 120년에서 200년 내외의 느티나무 군락











▼ 느티나무











▼ 잎이 모두 떨어진 나무와 떨어질 나무











▼ 느티나무와... 무슨 나무인지...











▼ 진관사에서 발견된 태극기를 돌에 새겨 놓았다. 상세정보











▼ 삼각산진관사에 가려면 일주문을 지나











▼ 극락교를 건너











▼ 해탈문 옆으로 들어간다.











▼ 진관사 가는 길











▼ 둘레길의 붙박이 느티나무와 주변의 조경수











▼ 수령 150년의 느티나무











▼ 조경수(소나무)를 심고 조명등을 설치하여 마치 근린공원의 산책로처럼 느껴지는 구간











▼ 계곡물을 따라 뒤로 쭉 내려가면 9구간 마실길이 끝나고 10구간 내시묘역길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