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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지

북한산 - 칼바위능선~백운대~숨은벽능선



 날짜

2014년 4월 6일(일)

 날씨

맑음, 12.8℃/2.3℃

 경유

아카데미하우스-칼바위-대동문-동장대-용암문-백운봉암문-백운대-숨은벽능선-밤골

 거리

9.3km

 시간

4시간 57분



< 산행코스 >



20140406_북한산_칼바위-숨은벽.gpx












북한산(北漢山) 국립공원



한동안 고온 현상이 이어지더니 오늘은 꽤 썰렁하다.

게다가 바람까지 계속 불어대서 더 쌀쌀하다.

덕분에 대기는 깨끗한 편이다.


늦가을 낙엽이 떨어지는 시기와 초봄 눈이 녹은 시기의 산은 쓸쓸하다.

혼자 산속을 헤매니 더욱 그렇게 느껴지나보다.


이제 진정 봄이 왔나 보다.

어느덧 나무에 푸른 새싹이 돋아나니 생기가 넘친다.

사람들도 부쩍 많아져 산속이 시끌벅적하다.

차라리 쓸쓸한게 나았던 듯 싶다.











▼ 피라미드 모양의 통일교육원












▼ 아카데미탐방지원센터 부근의 풍경












▼ 진달래












▼ 칼바위능선을 향하여 오르는 길에 뒤돌아 잠시 도봉산을 보고...












▼ 진달래와 더불어 생강나무꽃도 많이 피어 있다.












▼ 계곡길을 올라 칼바위능선에 들어서면 조망이 트인다. 칼바위능선 너머로 멀리 보이는 수락산과 불암산












▼ 칼바위 정상에 오른 사람들












▼ 칼바위에서 바라본 도봉산 전경












▼ 삼각산. 칼바위에서...












▼ 불암산과 아파트들. 칼바위에서...












▼ 삼각산과 도봉산. 칼바위에서...












▼ 보국문 옆의 커다란 바위 봉우리인 631봉. 칼바위에서...












▼ 칼바위 우회 데크에서 바라본 불수도북 전경












▼ 지나온 칼바위












▼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니 등산객들이 부쩍 늘어 대동문 주변은 북새통을 이룬다. 사진에 나오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다.












▼ 동장대를 조금 지나오면 중간에 바위가 있는 성곽이 있다. 이곳은 삼각산을 향하여 바라보는 훌륭한 조망포인트 중 하나다.












▼ 대략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












▼ 노적봉












▼ 용암봉, 만경대, 인수봉












▼ 만경대 허릿길에서 바라본 원효봉과 염초봉












▼ 웅장한 모습의 백운대












▼ 오늘은 오랜만에 백운대에 올라본다. 백운대 오름길에 바라본 만경대












▼ 인수봉












▼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오르내리고 있는 백운대 정상












▼ 염초봉과 아래에 보이는 원효봉












▼ 하산길에 올려다본 백운대. 오르는 행렬과 내려오는 행렬이 충돌하는 구간에서는 한참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 백운대의 소나무












▼ 노적봉












▼ 숨은벽능선 정상 부근에서 바라본 만경대












▼ 숨은벽능선 정상에서 내려다본 숨은벽능선












▼ 인수봉에서 하강중인 사람들












▼ 인수봉에서 암벽을 타는 사람들. 숨은벽능선 정상에 오르면 인수봉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인다.












▼ 나는 그저 걷는 걸로 만족하련다.












▼ 인수봉 정상 부근의 사람들












▼ 좀 더 자세히...












▼ 만경대를 오르는 사람들도 보이고...












▼ 인수봉 뒤쪽 릿지코스에도 많은 사람들이 보이고...












▼ 노적봉에도 암벽등반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 매끈하고 거대한 바위 덩어리. 숨은벽












▼ 인수봉












▼ 인수봉과 숨은벽












▼ 숨은벽능선에 피어 있는 진달래












▼ 숨은벽능선의 어느 절벽












▼ 백운대가 웅장하게 보이고...












▼ 인수봉과 백운대 사이의 숨은벽












▼ 인수봉의 거친 등줄기












▼ 영장봉












▼ 언제나 빼어난 경치를 보여주는 숨은벽능선












▼ 어두운 계곡에서 역광을 받아 투명하게 비치는 진달래 꽃잎












▼ 많은 사람들의 염원이 쌓여 있는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