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산 - 주작산자연휴양림~오소재

날짜	2012년 10월 5일(금)
날씨	맑음, 24.3℃/11.9℃
경유	주작산자연휴양림-오소재
거리	5.6km
시간	4시간 30분

< 산행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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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산(朱雀山)

주작산은 전라남도 강진군과 해남군에 걸쳐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오소재에서 시작하여 

주작산과 함께 덕룡산을 연계 산행한 후 소석문으로 하산한다.

보통 주작산 산행을 하게 되면 실제 주작산(475m) 쪽으로는 가지 않는다.

오늘 산행은 주작산만 반대 방향으로 타기로 하여 

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하여 오소재에서 마무리하였다.

혹시 주작산자연휴양림에서 묵은 다음 일출을 보고자 한다면

주작산(475m) 쪽으로 산행하거나

아니면 임도를 따라 일출명소로 알려진 해돋이팔각정으로 가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차로도 갈 수 있다.

어차피 날이 안 좋아 일출을 볼 수 없었지만 날이 맑았어도

오늘 산행한 코스에서는 동쪽에 주작산(475m)이 있어서

일출을 볼 수 없었을 것이다.

날씨는 비록 좋지 않았지만 바다 위에 뜬 운해도 볼 수 있고

안개에 살짝 가린 바닷가 마을과 다도해의 풍경은 

이곳이 아니면 쉽게 볼 수 없었을 것이다.

▼ 주작의 일몰. 산행 전날 주작산자연휴양림에서 하루 묵었다. 휴양림을 지나 계속 차를 몰고 올라가면 능선 안부에 닿을 수 있다. 능선상에서 일몰을 볼 수 있다.

▼ 주작의 여명

▼ 고요한 아침

▼ 다도해의 아침

▼ 오늘 산행은 계속 이런 암릉을 타게 된다.

▼ 우측에 높은 산처럼 보이는 것이 완도

▼ 고요한 아침 풍경

▼ 아침이슬

▼ 암릉길

▼ 한가로이 비행 중인 새 한 마리

▼ 바다 위에 뜬 운해

▼ 이슬이 맺힌 들꽃

▼ 암릉길이 험하다. 멀리 보이는 산이 해남의 두륜산 도립공원

▼ 중간에 보이는 다리가 강진군 마량면과 완도군 고금면을 연결하는 고금대교

▼ 피어 오르는 듯한 바위

▼ 운해가 짙어 일출을 볼 수 없었지만 이런 고요한 풍경도 좋다.

▼ 계속되는 험한 바위길. 일부 위험구간은 우회하기도 한다.

▼ 두륜산도립공원 내 대둔산 자락

▼ 날카로운 암릉

▼ 위험구간엔 데크를 설치했다.

▼ 데크를 지나면 다시 암릉. 우회길로 간다.

▼ 잠깐 날이 개었다.

▼ 왼쪽이 두륜산 정상. 오른쪽 봉우리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수 있다. 산 뒷쪽 너머에 대둔사라는 큰 절이 있다.

▼ 작은 벌

▼ 산 밑에 보이는 길이 산행 종점인 오소재 정상

▼ 여기는 덕룡산으로 주작산과 연계하여 산행할 수 있다.

▼ 주작산자연휴양림 밑에 있는 봉양제라는 저수지

▼ 덕룡산

▼ 덕룡산 능선

▼ 오늘 산행한 주작산

▼ 석문산

▼ 석문정

▼ 석문공원야영장에서 바라본 석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