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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지

설악산 단풍산행 - 십이선녀탕




 날짜

2012년 10월 8일(월)

 날씨

맑음, 23.2℃/7.8℃

 경유

매표소-복숭아탕-두문폭포

 거리10.9km
 시간3시간 56분



< 산행코스 >



20121008_설악산_십이선녀탕.gpx








설악산(雪嶽山)



내일 서북능선~천불동계곡 종주산행 계획이 있어 오늘은 가벼운 마음으로 

십이선녀탕계곡의 두문폭포까지만 갔다가 복귀하기로 한다.

한 두어시간 걸릴 줄 알았는데 네시간 걸렸다. 

역시 설악의 계곡은 깊고 길다.


가물이라 계곡의 수량은 적었지만 물이 맑고 깨끗한데다 

날씨도 좋고 주변 기암괴석에 단풍까지 어울어져

계곡미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오늘 산행의 백미 복숭아탕까지 보고 나선 

왜 계곡 이름에 선녀가 붙었는지 느낄 수 있었다.









▼ 오늘의 산행들머리 십이선녀교












▼ 시퍼런 계곡물












▼ 역시 시퍼런 계곡물












▼ 다리가 있는 계곡 풍경












▼ 다리가 있는 계곡 풍경












▼ 가물에도 불구하고 참 맑다.












▼ 바위 틈의 물길. 독특한 풍경이다. 실제로 보면 꽤 크다. 수풀에 숨어 있어 앞만 보고 가면 놓치기 쉽다.












▼ 수풀 사이로 살짝 보이는 맑은 연못












▼ 계곡 주변 등산로는 이런 느낌












▼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계곡 풍경












▼ 단풍이 제법 짙게 물든 산길












▼ 무슨 폭포인지...












▼ 계곡 명성에 걸맞게 폭포와 소가 많다.












▼ 이름 모를 폭포












▼ 은은한 단풍 빛깔












▼ 다리가 있는 계곡 풍경












▼ 계곡 풍경












▼ 폭포인지 소인지...












▼ 단풍












▼ 제일 빨간 단풍.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 컷












▼ 복숭아탕. 폭포 위 사람과 비교하면 그 규모를 가늠할 수 있다.












▼ 복숭아탕 하부













▼ 계곡을 사진에 담는 산객












▼ 오늘 산행의 종착지. 두문폭포












▼ 소












▼ 선녀가 목욕하던 곳이라고 여겨지는 소(탕). 좀 깊어 보이는 듯












▼ 산봉우리와 소. 여기가 목욕하기 적당해 보인다.












▼ 여기도 목욕하기 적당해 보인다.












▼ 소가 여러개 연달아 있다.












▼ 계곡과 산과 하늘과 구름












▼ 이름 모를 폭포












▼ 하산 후 한계령을 넘어 설악동으로 복귀한다. 장수대 등산로 입구












▼ 장수대산장












▼ 한계령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