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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지

달마산 - 미황사~달마봉(불썬봉)~도솔암~도솔봉



 날짜

2013년 4월 13일(토)

 날씨

맑음, 19.5℃/-1.6℃

 경유

미황사-달마봉(불썬봉)-도솔암-도솔봉

 거리

7.8km

 시간

5시간 33분



< 산행코스 >



20130413_달마산.gpx



< 대중교통 >

■ 갈 때 : 서울고속터미널-광주-산정-미황사


▶ 서울 → 광주


- 고속버스. 수시 운행. 심야우등 00:30 탑승. 3시간20분 소요. 28,700원


▶ 광주 → 산정


- 직행(직통)버스. 4:40  06:20  07:25  09:05  10:35  11:10  12:20  13:20  14:50  17:15(파란색은 직통임. 직행=완행).  2시간 소요. 15,300원


▶ 산정 → 미황사


- 택시. 10분 소요. 7,000원



■ 올 때 : 도솔봉-산정-광주-서울고속터미널


▶ 도솔봉 → 산정


- 택시. 10분 소요. 8,000원


▶ 산정 → 광주


직행(직통)버스. 07:50  08:55  09:55  11:50  12:50  14:10  15:25  16:20  17:10  18:50(파란색은 직통임. 직행=완행). 1시간40분 소요. 15,300원


▶ 광주 → 서울


- 고속버스. 수시 운행. 우등 16:20 탑승. 주말 정체로 4시간 소요. 26,100원









달마산(達麻山)



달마산은 땅끝마을이 있는 해남군에 위치해 있다.
즉, 서울에서 멀다는 얘기다.
이동경로는 서울->광주->산정->미황사 순으로 이동하였다.
 
마을버스와 지하철, 고속버스, 시외버스, 택시 등
총 5가지 교통수단을 이용하였고
소요시간은 편도 8시간이 조금 넘게 걸렸으며
교통비는 왕복 10만원 정도 들었다.
 
비용도 부담이지만 밤차를 타고 내려오며 환승을 하니
컨디션이 말이 아니다.
산행을 마치고 상경할 때는 더 힘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녀올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이다.











▼ 달마산 바위가 보이는 미황사 전경













▼ 올라가는 길에 내려다 보이는 미황사













▼ 미황사에서 40분 정도면 달마봉(불썬봉)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 북쪽 방향 조망. 대둔산과 두륜산













▼ 정상에서 남쪽 방향 조망. 멀리 오늘의 종점인 철탑이 보인다.













▼ 정상에 뾰족한 돌탑을 쌓아 올렸다.













▼ 바위













▼ 암릉길의 바위













▼ 바위가 아무렇게나 무너져 있는 거친 암릉길













▼ 바위 천지다.













▼ 동백나무













▼ 가야할 암릉길. 대부분 우회로가 있지만 바위길도 크게 위험하진 않다. 아예 갈 수 없는 절벽이거나 충분히 갈만한 곳이다.













▼ 거대한 뿔처럼 보이는 바위 아래로 내려가는 사람들













▼ 바위를 타고 올라가면서 바라 본 뿔처럼 보이는 바위













▼ 지나온 암릉













▼ 달마산 자락에 자리잡은 미황사(우측 하단)













▼ 암릉길을 넘어오는 산객들













▼ 화사한 진달래













▼ 동쪽 사면의 바위













▼ 바위와 바다 풍경













▼ 달마산의 바위들을 하나하나 훑어 보려면 몇날며칠 걸리겠다.













▼ 거친 바위길을 내려오는 사람들













▼ 계단이 설치된 곳도 있다.













▼ 바위봉우리













▼ 밧줄을 잡고 내려가야 하는 곳도 있다.













▼ 뒤돌아 본 암봉













▼ 지나온 암릉. 멀리 대둔산과 두륜산이 보인다.













▼ 한참 온 것 같은데 아직도 철탑이 꽤 멀다. 거친 바위탓이기도 하지만 사방 절경에 걸음이 더디기만 하다.













▼ 하숙골재. 지도를 보니 반쯤 지난 것 같다. 조금 속도를 올린다.













▼ 동백꽃













▼ 하숙골재를 지나니 흙길을 밟을 수 있고 진달래도 군데군데 피어 있다.













▼ 지나온 길













▼ 가야할 길













▼ 들꽃













▼ 길가에 핀 진달래













▼ 산과 바다가 보이는 곳에 피어 있는 진달래













▼ 바위들이 솟아 있는 산봉우리













▼ 사방 어디를 둘러 봐도 기암괴석이 널려 있다.













▼ 왼쪽 바위를 타고 내려온다.













▼ 바위 왼쪽으로 내려온다.













▼ 넝쿨이 덮여 있는 바위













▼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잠시 쉬어가는 중













▼ 가건물 왼쪽 아래로 진행하다가 건물 오른쪽으로 유턴하듯 뒤돌아 오면 도솔암으로 갈 수 있다.













▼ 바다가 보이는 절벽 위에 자리잡은 도솔암













▼ 척박한 바위틈에 돌을 쌓아 집터를 다졌다.













▼ 암자 앞 마당에 심긴 나무가 운치를 더한다.













▼ 그야말로 절경이다.













▼ 바위가 지겨워질 때 쯤 뜻하지 않게 마지막까지 암릉미의 절정을 보여준다.













▼ 먼길을 찾아온 보람이 있다.













▼ 바위 너머로 보이는 바닷가 농촌마을













▼ 택시를 기다리다 땅끝이 보일까 하여 철탑 맞은 편 봉우리에 올라오니 도솔봉 정상석이 있다. 철탑 있는 곳이 도솔봉이 아닌가 보다.













▼ 도솔봉에서 바라본 땅끝. 정가운데 땅끝전망대가 작게 보인다.













▼ 도솔봉 조망. 땅끝 앞바다의 작은 섬 세개와 멀리 보이는 보길도













▼ 도솔봉에서 바라본 완도













▼ 도솔봉에서 바라본 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