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3년 2월 23일(토) |
날씨 | 맑음, 2.4℃/-4.4℃ |
경유 | 우이동-육모정고개-영봉-하루재-위문-백운대-원효봉-산성입구 |
거리 | 10.3km |
시간 | 4시간 41분 |
< 산행코스 >
북한산(北漢山) 국립공원
삼각산을 여러 각도에서 조망하기 위해
영봉-원효봉-노고산 산행을 계획하였다.
일기예보를 보니 하루종일 맑고
오후에는 바람도 강하게 부는것이 시계도 좋을 것 같다.
결과적으로 오전 북한산 산행땐 예보대로 날씨가 좋았지만
오후 노고산 산행할 땐 바람만 많이 불 뿐
구름이 하늘을 뒤덮어 조망이 좋지 못했다.
오전 9시 조금 넘어 우이동광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 계획은 오전 10시 반쯤 영봉에 도착,
오후 1시쯤 원효봉에 도착,
오후 2시 산성입구로 하산 후
오후 3~4시 쯤 노고산에 도착하는 것이다.
이렇게 진행하면 각 지점에서 삼각산을 바라볼 때
적당한 볕이 들 시간이다.
원래 계획엔 없었지만 사람도 적고 날씨도 좋고
시간도 조금 남아 오랜만에 백운대도 들른다.
▼ 방학동에서 바라 본 삼각산
▼ 지난 주 얼어 붙어 있던 우이동계곡. 오늘은 많이 녹았다.
▼ 우이령 올라가는 계곡가에 지어진 집들
▼ 용덕사 마애불
▼ 멀리 수락산과 불암산이 보인다.
▼ 오후에 가야 할 노고산
▼ 영봉 뒤로 솟아 있는 인수봉
▼ 상장능선 뒤로 보이는 도봉산
▼ 도봉산 오봉
▼ 도봉산 정상 부근의 봉우리들과 우이남능선의 기암들
▼ 조금 더 당겨 본 도봉산
▼ 상장능선의 왕관봉
▼ 멀리 칼바위능선과 중간 쯤에 길게 뻗어 있는 진달래능선
▼ 소나무 뒤에 숨어 있는 코끼리바위
▼ 비 바람에 의한 침식으로 흙이 쓸려 나가고 노출된 나무뿌리가 흙막이 역할을 하고 있다.
▼ 상장능선 뒤로 보이는 도봉산. 상장능선에서 삼각산의 북쪽을 조망할 수 있지만 통제구간이다. 아직 살 날이 많으니 통제가 풀리길 기다려 본다.
▼ 영봉 바로 밑에서 인수봉 조망
▼ 영봉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 본 인수봉과 만경대. 인수봉에 가려 백운대는 보이지 않는다.
▼ 인수봉과 마주 서서...
▼ 하루재로 내려가는 길에 백운대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다.
▼ 인수봉 뒤로 모습을 드러낸 백운대
▼ 백운대 부분 크롭
▼ 만경대와 용암봉
▼ 위문 올라가는 계단길 뒤로 멀리 수락산이 보인다.
▼ 계획에 없었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 백운대까지 올라 왔다. 백운대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린 원효봉능선. 앞에 염초봉이 보이고 하산길에 지날 상운사와 원효봉이 보인다.
▼ 백운대 남쪽 조망. 앞에 노적봉이 솟아 있고 뒤로 능선과 봉우리들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 원효봉능선으로 가는 지름길 같은데 난간이 설치되어 있지만 위험해 보인다.
▼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에 뻗어 있는 숨은벽능선
▼ 인수봉
▼ 백운대 하산길의 인수봉
▼ 만경대와 오리바위
▼ 하산길에 올려다 본 백운대
▼ 상운사에 들어서니 탐스러운 향나무가 가장 먼저 눈낄을 잡아 끈다. 대웅전 위로 염초봉이 보인다.
▼ 상운사에 바라 본 웅장한 모습의 백운대
▼ 노적봉도 보이고...
▼ 염초봉도 보인다.
▼ 원효봉능선에 도달하니 4개의 봉우리가 한눈에 들어온다. 좌로부터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 염초봉과 백운대
▼ 만경대와 노적봉
▼ 건너편의 의상능선
▼ 원효봉에서 바라 본 정상 부근 4개의 봉우리
▼ 저 바위를 넘은 뒤 오후 노고산 산행을 위해 하산길을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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